해외로의 여행은 항상 설렌다.
하지만 가기 전에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그래야 정작 현지에 갔을 때 당황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고, 시간낭비하지 않고
알차게 모든 시간을 즐기고 올 수 있다.

1. 나무위키, 위키백과사전 검색
일단 가는 곳이 어떤 곳인지 알려면 전반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그럴 때 보기 좋은 것이 나무위키, 또는 위키백과이다.
전반적인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음식, 관광지 등 검색이 가능하다.
외국인들은 자기네 나라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을 좋아한다. 이전에 그 나라를 방문했는지 꼭 물어보기도 한다.
만일 내가 방문하는 곳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라라면 적어도 인사말 정도라도 찾아가서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2. 구글 지도 검색
해외에 가기 전, 도대체 내가 가는 곳이 지리적으로 공간적으로 어디쯤에 있는지 알고 가는 것이 좋다.

구글 지도는 확대 축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나라의 윤곽부터 내가 체류하게 될 지역의 뒷골목까지, 세부적인 부분을 다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맛집을 찾을 때나 길을 잃었을 때도 오차 없이 확인이 가능했었다.
단 인터넷이 가능한 상황에서만!
(인터넷 안되면 국제 미아가 따로 없다 ㅠㅠ)
참고로 인터넷은 짧은 여행이라면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여행자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2-3주 이상의 긴 일정에서는 그리 유용하지 않다.
그래서 인터넷 유심 여분을 꼭 챙겨야 한다.
요즘은 실물 유심뿐 아니라 e-유심도 구매와 사용이 간편하다.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설명하려고 한다.
인터넷의 사용 여부는 너무 중요하다. 그래야 지도도 검색할 수 있고, 번역프로그램도 사용 가능하다.
3. 여행사 여행 프로그램 검색
여행사에서 가는 패키지 프로그램에는 여행지 정보가 가득하다.
최소의 시간에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딱 좋은 정보제공처이다.
먼저 가야 하는 곳의 여행패키지 프로그램을 찾는다.
여행 프로그램을 하나 선정 한 후 일정표를 살펴보게 되면 여행사에서 짧은 시간에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짜 놓은 스케줄이 있다.
최단의 동선과 꼭 가야 할 관광지, 숙소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간이 없을 때 최소의 시간에 최대의 효율을 올리고 싶다면 꼭 추천한다.
4. 블로그 검색
요즘은 여행 블로거들의 활동이 대단하다. 어디든 가지 않은 곳이 없다.
교통정보부터 숙소, 맛집, 관광지 정보까지 현장감 있는 정보가 가득하다.
특히 현지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싶을 때, 트렘,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을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할 때 현장감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운이 좋으면 현지에서 오랫동안 체류하는 사람의 설명을 찾을 수도 있다.
현장에서의 전통시장 정보라든지, 현지인만 알 수 있는 꿀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해외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튀르키예 사전준비 5] 튀르키예 정보 검색 예방접종 보험 교통 렌트카 4 (0) | 2024.11.15 |
|---|---|
| 튀르키예 사전준비 4] 튀르키예 정보 검색 선물 생활물품 식료품 3 (0) | 2024.11.14 |
| 튀르키예 사전준비 3] 튀르키예 정보 검색 항공권 숙소 환전 인터넷 2 (0) | 2024.11.14 |
| 튀르키예 사전준비 1] 튀르키예 2달 살기 확정 (0) | 2024.11.12 |